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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김원효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요?" 악플러 고충 토로[★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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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김원효가 악플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개그맨 김원효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말해주시면 안될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네티즌으로부터 받은 욕설이 난무하는 인스타그램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 네티즌은 김원효에게 비속어를 사용하며 비난을 퍼부었다.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꼭 신고하세요", "저런 사람들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응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 힘내세요" 등의 댓글로 김원효를 응원했다.

김원효가 악플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9월 18일 김원효는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 악플러를 고소할 것"이라고 밝히며 "그간 저에 대한 여러 반응, 악플은 있었다. 그런 것에 일일이 반응하지 않는데 이번에는 도가 지나쳤다"고 말을 이었다. 그는 "단순히 저에 대한 내용이 아닌 가족을 향한 악플이었다. 그런 부분은 정말 고통스럽다" "반드시 고소를 진행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경고했다.

한편, 김원효는 아내인 개그우먼 심진화와 함께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원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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