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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VIP’ 장나라, 이상윤과 함께 있는 세 여인 목격 ‘충격’ [MK★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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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VIP’ 장나라가 팀장실 안 이상윤이 이청아, 곽선영, 표예진과 각각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다.

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제작 더스토리웍스)측은 장나라(나정선 분)가 사무실에서 이상윤(박성준 분)의 사무실을 바라보며 충격에 빠져 그 자리에서 굳어버린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장면은 나정선이 출근 후 ‘당신 팀 여자’와 함께 있는 박성준을 목격한 장면이다. 나정선이 출근한 지도 모른 채 박성준은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스커트를 차려입은 이현아(이청아 분), 송미나, 온유리(표예진 분)를 향해 각각 아련한 눈빛을 드리운 채 다정한 손길로 얼굴을 감싸 쥐고 있다.

매일경제

‘VIP’ 장나라가 이상윤과 세 여인을 목격한다. 사진=SBS ‘VIP’


과연 모든 것이 끝났다고 했던 박성준이 팀장실에서 과감한 관계를 펼친 사연은 무엇일지, 장면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장나라, 이상윤, 이청아, 곽선영, 표예진의 ‘팀장실 세 여자’ 장면은 지난 7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촬영은 ‘VIP’ 주역 5인이 함께하는 촬영으로, 준비 과정부터 현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피어올랐다.

이어 먼저 촬영에 들어간 장나라는 세밀한 열연을 펼쳐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배우와 스태프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를 쏟아냈다. 그 뒤 이상윤과 함께 촬영하는 이청아, 곽선영, 표예진은 서로의 장면을 모니터링하면서 같은 분위기와 감정선을 그려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며 심도 있는 장면을 완성시켰다.

제작진 측은 “비슷한 의상을 입고, 마치 한 사람인 것처럼 열연을 펼쳐낸 배우들이 후에 인증샷을 찍으며 흥미로운 장면 촬영을 기념했다”며 “극중 박성준과 화해 후 나정선을 또다시 혼란에 빠뜨릴 이 장면을 방송을 통해 확인 해달라”고 전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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