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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
미국프로야구(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류현진(32)이 CBS스포츠가 매긴 FA 랭킹에서 6위를 차지했다.
CBS스포츠는 2일 FA 상위 50명의 순위를 매기면서 앤서니 렌던, 게릿 콜, 조시 도널드슨, 매디슨 범가너, 잭 휠러의 뒤에 이어 류현진의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류현진이 “지난 두 시즌 동안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었다”며 “그는 최근 265이닝 동안 조정 평균자책점(ERA+)이 184였고, 삼진-볼넷 비율은 6.46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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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기록만 보면 더 높은 순위에 올라야 하지만 ‘내구성’에 대한 의문 때문에 순위에서 밀렸다고 CBS스포츠는 전했다. 류현진은 올해 182⅔이닝을 던졌지만, 2015년 왼쪽 어깨와 왼쪽 팔꿈치를 잇달아 수술한 뒤부터 2018년까지는 투구 이닝이 총 213이닝에 불과했다. 류현진이 160이닝 이상을 던진 것은 올해가 2013년 이후 처음이다.
이 매체는 류현진의 차기 행선지가 될 가능성이 있는 팀으로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에인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 서부지구 4개 구단을 꼽았다.
유태영 기자 anarchy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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