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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연예가중계’에서는 국민 가수 김건모의 예비 장인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최근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결혼 발표를 한 김건모의 예비 장인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김건모의 예비 장인 장욱조는 “말할 수 없이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경사 중 경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딸이) 39년 기다렸는데 이제 짝을 만났으니 얼마나 기쁘겠냐”면서 “좋은 가정을 이루는데 보여드리게 돼 감사하다”고 웃었다.
장욱조에 따르면 장지연은 김건모와의 연애를 5개월 전부터 귀띔을 해줬다. 장지연은 서로 교제 중이기 때문에 결혼에 대한 확신이 들면 연락드리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욱조는 “한 달 전부터 확신을 가졌답니다”라면서 “건모 오빠는 내가 필요한 사람이구나 느꼈다고 한다”고 알렸다.
장욱조는 “워낙 유명한 국민 가수니까 우리 가정의 식구가 된다는 게 얼마나 기쁜 일이고 감사한 일이냐”면서 “누구보다 (김건모) 어머니께서 기뻐하셨다”고 말했다.
장욱조는 “(장지연이 김건모에게) 정직하고 착하고 진실한 심성을 가져서 마음이 끌렸다 하더라”라며 “이선미 여사님이 친정어머니처럼 대해주셔서 이 집에 시집을 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욱조는 김건모에게 “사랑하는 아들, 큰 아들 내 아들이 돼 줘서 고맙고 온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으니 실망시키지 않는 멋진 부부가 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건모의 예비 장인은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장욱조다. 장욱조에 따르면 김건모와 장지연은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김건모 콘서트 뒤풀이 자리에서 만나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내년 1월 30일 결혼할 예정으로 분당의 한 아파트에 신혼집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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