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가 9월말 기준으로 300만명을 넘어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일 발표한 무선가입자 통계를 보면 5G 이동통신 가입자는 9월 말 현재 346만6,784명을 기록했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이 153만6,599명으로 전체의 44.3%를 차지했고, KT가 105만5,160명(30.4%), LG유플러스 87만5,025명(25.2%)으로 집계됐다.
서비스 종료를 준비하고 있는 SKT 2G 서비스 가입자는 9월 현재 57만4,736명으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 2G 서비스 가입자는 57만5,037명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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