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박정현, 1순위 지명 유력…총 41명 참가
2018 프로농구 신인선수 드래프트 |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2019 남자프로농구 신인 선수 선발 행사가 11월 4일 오후 3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KBL은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 박정현과 김진영(이상 고려대), 김경원(연세대), 박찬호(경희대), 이윤수(성균관대), 김형빈(안양고) 등 총 41명이 참가해 프로 무대에 도전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로농구 창원 LG가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따낸 가운데 202.6㎝의 고려대 센터 박정현의 1순위 지명이 유력하다. 같은 고려대의 김진영은 김유택 전 중앙대 감독의 아들이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11월 초, 각 팀 별 정규경기 13번째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다. 일부 선수들은 11월 11일 개막하는 KBL D-리그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는 SPOTV2를 통해 생방송 되며 네이버TV와 카카오TV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로도 볼 수 있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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