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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72세 아놀드 슈왈제네거 "작년 심장 수술 받아, 하나도 안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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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헤럴드POP 민선유 기자


[헤럴드POP=홍지수 기자]아놀드 슈왈제네거거 심장 수술을 받았을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22일(한국시간) 해외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72)는 최근 행사를 통해 작년에 받았던 심장 응급 수술을 회상하며 "전혀 무섭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3월,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그의 심장에 결함이 있었던 폐동맥 판막을 대체하기 위해 수술을 받았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꽤 놀랄 만한 일이었지만 나는 수술을 무서워한 적이 없다"라며 "잠시동안 나는 영화 '터미네이터 6'에 대한 고민을 했었을 뿐이다. 그러나 이내 영화는 내가 몸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임을 깨달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사실 집에 돌아왔을 땐 체육관에 갈 시간조차 없었는데"라며 "좀 더 시간을 투자해 부지런히 몸을 단련시켰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호주 태생 전문 보디빌더였다. 지난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캘리포니아 주의 제38대 주지사였으며 최근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서 터미네이터 역으로 돌아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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