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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 최하위였던 오리온이 선두 DB의 개막 6연승을 저지했습니다.
오리온은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DB와 원정경기에서 100대 95로 승리했습니다.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난 오리온은 시즌 2승 째를 챙겨 LG를 제치고 꼴찌에서 9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시즌 개막 후 5연승으로 선두를 달리던 DB는 안방에서 시즌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오리온의 3점포가 DB를 무너뜨렸습니다.
오리온은 24개의 3점슛을 시도해 무려 15개를 성공시켰습니다.
조던 하워드가 3점포 9개를 쏴 7개를 림에 꽂으며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5점을 기록했고, 최진수도 3점슛 4개를 포함해 14점을 보탰습니다.
장재석은 17점에 8리바운드로 든든하게 골 밑을 지켰습니다.
DB는 김민구가 3점슛 4개 등 21점을 올리고 김종규가 19점, 칼렙 그린이 18점을 넣으며 제 몫을 했지만 오리온의 외곽포를 막지 못해 시즌 처음 쓴맛을 봤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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