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2 (토)

뉴이스트 “정신건강 위해 노력, 새 앨범 준비도 행복하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뉴이스트가 컴백 준비 과정을 소개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뉴이스트가 행복한 앨범을 준비했다.

뉴이스트는 21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미니앨범 '더 테이블(The Table)' 발매를 앞두고 같은 날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렌은 "공백기 동안 연예인으로서 행복해지려고 노력했다. 정신건강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책도 찾아보고 여러 가지로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러브 미(LOVE ME)'를 포함한 총 6곡이 담겨 있다. 특히 '러브 미'는 사랑을 테마로 하는 곡이고, 뉴이스트의 밝은 에너지와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

새로운 콘셉트에 대해 황민현은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들이다. 청량한 곡이라 웃으면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게 낯설지만 즐거웠다"고 전했다.

가창은 물론 프로듀서로도 이번 앨범에 참여한 백호는 "우리 앨범을 작업한다는 게 행복하다. 멤버들도 좋아해줬다.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기억했다.

더욱 건강한 정신과 밝은 모습으로 돌아온 뉴이스트의 새로운 무대가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더 테이블'을 발매하는 뉴이스트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및 무대 위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