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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북한축구협회의 징계를 검토해달라며 아시아축구연맹, AFC에 항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평양에서 열린 월드컵 예선 남북전이 북한 측의 비협조로 우리 측 언론과 응원단이 갈 수 없게 되면서 AFC의 경기 운영 규정을 어겼다는 것입니다.
한편 남과 북은 여자축구에서도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같은 조에 편성돼 내년 2월 제주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백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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