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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2019KPC 장애인스포츠과학 국제세미나, 亞지역 허브로 지원 및 협조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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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린 2019 KPC 장애인스포츠과학 국제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스포츠서울 배우근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가 10월 16(수)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2019 KPC 장애인 스포츠과학 국제 세미나를」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마지드 라시드(Majid Rashed) APC(아시아패럴림픽 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 용필성 과장, 장향숙 APC 부위원장, 영국 러프버러대학교 비키 구시(Bicky Goosey) 피터해리슨 장애인체육과학센터장 등 장애인체육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맞아 장애인스포츠 과학 해외 우수 사례 공유와 함께 ▲ 장애인스포츠과학의 현재와 미래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마지드 라시드 APC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스포츠과학을 구심점으로 장애인스포츠의 중심국으로 도약할 것으로 확신하며,” “APC와 함께 국제코칭 강습회, 국제스포츠과학 학술지 창간, 장애인스포츠 유소년 캠프 등을 진행할 것을 약속하며 APC가 이를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아시아 지역 장애인스포츠과학 허브 기능을 수행하고, 유관기관 간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체계적 지원 및 협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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