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가 17~18일 이틀간 강원도 대명 델피노골프앤리조트에서 진행한 회원종목단체 및 자치구체육회 임직원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55개 2019 회원종목단체와 자치구체육회 임·직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자들의 업무역량 강화와 서로 간의 교류를 통한 상호 협력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제100회 전국체전 결과보고 ▲교양 강의 ▲문화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워크숍 첫 날인 17일(목)에는 제100회 전국체전 종합우승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생활체육에 대한 여러 의견을 주고받으며 상호간 이해와 함께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이 외에도 임직원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컨디션 관리를 위한 힐링 및 웃음 강의 등도 마련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18일(금)에는 강원도 설악산을 방문해 트레킹을 함께 하며 지역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서울시 체육 발전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해 주시는 회원종목단체 및 자치구체육회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며,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24년 만에 제100회 전국체전 종합우승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서울시 체육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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