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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더 어려진 것 같다"‥'올드스쿨' 이정봉, 세월은 흘렀지만 가창력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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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홍지수 기자]'성대 미남' 이정봉이 명품 라이브로 청취자들을 추억에 퐁당 빠지게 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의 '탑골 라이브쇼'에는 가수 이정봉과 에스더가 나왔다. DJ 김창열은 이정봉에게 "더 어려진 것 같다"라며 "예전에는 정장을 많이 입어서 약간 아저씨 같았다"라고 우스개소리를 했다.

이정봉은 "그때는 머리를 염색하면 안되는데 스프레이를 뿌리고 다녔다. 그래서 항상 머리가 떡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DJ 김창열은 두 가수에게 "'온라인 탑골공원'이라는 과거 SBS 인기가요에 나온 장면들을 24시간 생방송으로 해주는 채널이 있다"라며 "본 적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에스더는 "못 보겠다. 보고 싶지 않다"라며 "그땐 20살이었는데 30살이라고 들었다"라고 옛날 화장 방식을 언급했다.

이날 이정봉은 '어떤가요'로 감미로운 라이브를 선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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