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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사풀인풀' 설인아·김미숙·박영규·조유정, 리얼 가족 케미…꿀잼 모멘트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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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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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매력만점 네 가족이 안방극장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에서 5포족 공시생 김청아(설인아 분)와 그녀의 가족들이 현실공감을 이끌어내 매주 안방극장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명품 케미를 자랑한 꿀잼 모멘트를 살펴봤다.

▶ 애정섞인 잔소리는 기본! 등짝 스매싱에도 애정 철철! 설인아-김미숙의 현실 모녀 케미!

5포족 공시생 김청아는 경찰의 꿈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지만 8년째 시험에서 떨어지며 집안의 천덕꾸러기 신세가 됐다. 그럼에도 오랜 수험생활을 이어가는 딸의 고시원 앞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엄마 선우영애(김미숙)의 모습은 엄마의 깊은 사랑을 느끼게 하며 현실 미소를 이끌어냈다.

또한 친구 백림(김진엽)을 위해 몰래 전복죽을 만드는 김청아에게 등짝 스매싱을 날리면서도 아빠 김영웅(박영규)의 화에 기죽은 김청아를 챙겨주는 현실 모녀케미로 안방극장의 마음을 따스하게 만들고 있다.

▶티격태격 웬수美 대폭발! 김미숙 박영규의 리얼한 부부 케미!

선우영애는 무능력한 남편 김영웅 덕분에 집안의 가장이 됐고, 안 해본 일이 없는 억척스런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남편 김영웅이 철없는 소리를 할 때마다 베개를 던지는 상상을 하거나 속마음을 꾹꾹 눌러 삼키는 모습은 두 부부의 유쾌한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시 태어나도 당신하고 또 결혼할 거야"라는 김영웅의 애정섞인 고백에 고개를 젓는 선우영애의 모습은 현실 엄마아빠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며 폭풍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철부지 아빠 박영규와 늦둥이 막내딸 조유정 부녀의 아웅다웅 케미!

왕년엔 금메달리스트였지만 지금은 건강식품 마니아인 아빠 김영웅의 천적은 막내딸 김연아(조유정)다. 하루종일 건강즙을 먹는 아빠에게 TMI(Too Much Information), TMT(Too Much Talker) 등의 신조어로 팩트 폭행을 날리는 김연아의 한 방은 속시원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아이돌로 데뷔해서 집안의 기둥이 되겠다는 귀여운 야심을 내보이며 "돈 많이 벌어서 호강시켜줄게~"라는 김연아의 말에 기뻐하는 김영웅의 철없는 모습은 두 부녀의 아웅다웅 케미를 돋보이게 만들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사풀인풀'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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