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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이석훈이 무려 16글자에 달하는 긴 제목의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이석훈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우리 사랑했던 추억을 아직 잊지 말아요’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이석훈이 역대 발표한 앨범 중 가장 긴 제목의 신곡으로, 정형화된 틀을 깨고 음악적으로 새로운 변화를 취하려는 점이 돋보인다.
특히 요즘 가장 핫한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도코(DOKO)가 ‘우리 사랑했던 추억을 아직 잊지 말아요’ 작사·작곡 및 편곡에 참여하며 이석훈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끈다.
도코는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의 보컬 디렉팅은 물론 유빈, 별, 양다일 등과 작업하며 데뷔 1년도 채 안 돼서 싱어송라이터이자 각광받는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했다.
가요계 대표 감성 보컬리스트 이석훈과 떠오르는 감성 뮤지션 도코가 신곡 ‘우리 사랑했던 추억을 아직 잊지 말아요’를 통해 어떤 케미를 써 내려갈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석훈은 새 싱글 발매와 함께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2019 이석훈 소극장 콘서트 ‘쓰임’을 개최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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