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LA 갤럭시)가 2년 연속 유니폼 '판매왕'에 올랐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은 17일(현지시간) "이브라히모비치의 유니폼이 2년 연속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고 보도했다. 올해 MLS스토어닷컴 판매 수량을 바탕으로 한 순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활약했던 웨인 루니(DC 유나이티드)는 4위에 랭크됐다. 독일 대표팀의 '레전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올 시즌 최우수선수(MVP) 후보 조세프 마르티네스(애틀란타 유나이티드)다. 카를로스 벨라(로스앤젤레스 FC)가 그 뒤를 이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작년 3월 맨유를 떠나 LA 갤럭시로 거취를 옮겼다. 그는 1981년생의 나이에 리그 29경기 출전 30골 7도움이라는 폭발력을 선보이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올 시즌 MLS 최고 연봉자로 720만 달러(약 85억 원)를 수령하고 있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ESPN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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