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한 KBS2 '동백꽃 필 무렵' (사진=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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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이(공효진 분)와 용식이(강하늘 분)의 '이상고온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드라마는 수목극 1위를 지켰다.
지난 17일 방송한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시청률 12.1%-14.9%(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달성,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동백은 "도망가는 사람한테 비상구는 없다"라는 진리를 깨닫고 '막살기'로 다짐했다. 용식 또한 강종렬(김지석)이 나타날 때마다 자리를 비켜주곤 했지만, "백번의 젠틀한 썸 보다 한 번의 막돼먹은 월반이 한판승의 정석"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동백을 향해 직진했다. 이로써 동백과 용식은 그들 '쪼대로'하는 '이상고온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이날 방송 에필로그에서는 옹산호에서 발견된 사체의 이름이 밝혀졌다. 유류품에서 발견된 주민등록증에는 1986년생 '최고운'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다. 이에 까불이에게 당한 피해자가 누구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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