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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 ‘우아한가’ |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임수향이 김진우와 배종옥을 막았다.
17일 방송된 MBN 드라마 ‘우아한가’에서는 모석희(임수향 분)과 허윤도(이장우 분)이 진범을 찾아 나섰다.
어머니를 죽인 진범을 찾던 모석희는 모완준(김진우 분)이 모철희(정우너중 분)의 지분을 훔쳐 최대 주주가된 후 회장이 되었다는 소식을 알게 됐다. 이 사실을 허윤도에게 알리고 함께 주주총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회장 승인이 가결되려는 순간, 모석희는 “잠깐만요”라면서 총회를 멈췄다. 허윤도는 “이건 모석희 씨가 돌아가신 모왕표 회장님 딸이라는 증명서다”라고 폭로했고 회장이 술렁였다. 허윤도는 “MC그룹 지분현황이다”라고 말했다. 모석희는 현장에서 MC유통의 지분을 양도 받아 최대 주주가 됐다. 모석희는 “상황이 이런데도 모완준 부회장을 회장으로 추대할 거냐”며 주총을 무효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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