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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유은성♥' 김정화 "첫째라 서툰 것 투성이, 우려 많은 엄마지만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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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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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인스타


김정화가 아들 면모를 드러냈다.

17일 김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김정화는 "왜 그런날 있지않나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오늘은 유치원가기 싫다고 땡깡부리고ㅠㅠ유치원 버스시간 다 되었는데 옷 안입겠다고 울고..지난 화요일이였어요..유화에게 그런날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정화는 "그날따라 "오늘만 유치원 안가면 안돼?" 하더라구요. 마침 약속은 있었지만 일이 없었어서. 그래 그럼 오늘은 엄마랑 놀쟈!! 하고 같이 축구도 하고 인라인도 처음 타보고 했어요~ 아이는 "엄마랑 축구해서 너무좋아~" 라고 이야기해주며 행복해 하네요"라고 하면서 유치원 등원과 관련한 고민을 전했다.

김정화는 "다음날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봤다는 이야기꺼리를 가지고 유치원에 잘만 가더라구요^^ 첫째고 처음이고 서툰 것 투성이여서 우려하고 염려하는 일들이 너무 많은 엄마여서.. 지금 내아이와 누려야할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건 아닐까.. 되돌아보는 시간이였어요^^ #나잘하고있는걸까#토닥토닥#셀프칭찬#우리#함께#행복해요"라고 말을 마쳤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정화와 아들 유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정화는 활짝 웃고 있는 모습으로 행복을 드러내고 있다. 유화는 뽀뽀를 하는 듯한 표정으로 사랑스러움을 발산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정화는 남편 유은성과 함께 최근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극한식탁'에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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