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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분위기 잇기 위해" 키움, PO 3차전 송성문 선발 3루수 낙점[SS PS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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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19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키움 송성문이 8회초 1사1,3루 1타점 2루타를 친 후 환호하고 있다. 2019. 10. 15.문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고척=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으려는 키움이 선발 라인업에 소폭 변화를 줬다.

키움 장정석 감독은 17일 고척 구장에서 열리는 SK와 PO 3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키움은 서건창(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이정후(중견수)-박병호(1루수)-샌즈(우익수)-송성문(3루수)-이지영(포수)-김규민(좌익수)-김혜성(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2차전에 선발 3루수로 나섰던 김웅빈 대신 송성문이 선발 3루수로 나서는 게 달라진 부분이다. 장 감독은 이에 대해 “송성문이 (헨리) 소사 상대전적이 좋고 2차전에서 결승타를 때렸다. 좋은 분위기 잇고 싶었다”며 송성문을 선발로 투입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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