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만화산업 발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웹툰융합센터에는 작가 2백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창작 공간과 40여 개 기업이 입주하는 사무 공간, 교육 공간으로 구성되고, 근처에 850세대 규모 예술인 임대주택도 함께 들어섭니다.
문체부는 또 작가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기획·개발 단계의 만화작품에 대한 지원을 내년부터 두 배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5세대 통신 상용화에 대응해 내년부터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신기술을 활용한 만화·웹툰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문체부는 세계 만화산업은 디지털 만화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2022년 80억 달러, 우리 돈으로 9조7천억 원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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