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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정희' 백지영 "탑골 청하? 너무 좋은 평가..비교가 안되게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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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백지영이 '탑골 청하' 별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DJ 김신영은 백지영에게 "온라인 탑골공원 아시냐. 옛날 백지영 씨 무대가 진짜 인기가 많다"며 "탑골 청하라고 들어봤나. 백지영이 생각하는 21세기형 백지영은 누구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백지영은 "(유행한 뒤로) 막 보내주지 않겠냐. 제 옛날 모습이랑 청하 모습이라고 비교해서 보내주는데, 솔직히 비교가 안 된다"며 "온라인에서 탑골 청하라고 이야기하지만, 지금은 너무 많이 발전했고 옛날 저한테는 파워와 눈웃음 밖에 없었다. 청하 씨라는 것도 너무 좋은 평가고, 21세기형 백지영으로 퍼포먼스와 보컬이 가능한 여자 가수를 찾자면 청하가 맞는 것 같다"고 흐뭇함을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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