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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연매협 측 "사이버 테러 정신적 피해..악플러 근절을 위해 강경 대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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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악플러에 강경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16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측은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연매협은 무분별한 사이버 테러, 언어폭력(악플)과 악플러 근절을 위한 초강경대응 할 것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터넷 환경의 급격한 발전으로 사이버 공간의 소통이 활발해지면서, 사이버 언어폭력(악플)으로 인한 대중문화예술인의 정신적 고통과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 10월14일 오후3시21분 극단적 선택으로 죽음을 선택 할 수밖에 없었던, 고인의 안타까운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하여, 더 이상 근거 없는 언어폭력(악플) 으로 인한 대중문화예술인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연매협 회원 소속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초강경한 대응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연매협 측은 " 더 이상 이러한 일들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사이버 언어폭력(악플) 및 악플러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한다. 과거 피해자들이 그러하였듯이 루머 유포자 및 언어폭력(악플), 악플러들 의 범죄 특히 사이버 테러에 가까운 것들에 이제 가벼이 넘기지 않을 것이며, 더 이상 묵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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