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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로맥, 선제 솔로포 '폭발'…PO 1호 홈런 및 SK 첫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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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2회말 현재 1-0 리드

뉴스1

15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2회말 무사 주자없는 상황, 솔로포를 친 SK 로맥이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19.10.1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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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황석조 기자 = 제이미 로맥(SK)이 솔로포를 작렬, 팀의 플레이오프 첫 득점을 올렸다.

로맥은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플레이오프 2차전에 4번 1루수로 선발출전, 2회말 첫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날렸다.

0-0으로 맞선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나선 로맥은 상대투수 최원태의 2구째 130㎞짜리 슬라이더를 노려 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로맥의 플레이오프 1호 홈런이자 이번 플레이오프 양팀 통틀어 1호 홈런이다. 전날 영패를 기록한 SK의 플레이오프 첫 득점이기도 하다.

이 홈런으로 SK는 2회말 현재 키움에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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