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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투병 딛고 복귀한 허각, 콘서트 '공연각' 전국 투어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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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투병을 딛고 돌아온 '명품 발라더' 허각이 전국 투어를 확정 지으며, 올 연말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허각이 서울에 이어 오는 12월 24일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31일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콘서트 '공연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음악으로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허각의 뜻에 따라, 공연을 전국으로 확대하게 됐다. 올 겨울 발라드 공연으로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7년 말 허각은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후 투병을 딛고 '흔한 이별' 음원을 발매한 허각은 지난 9월 KBS 2TV '불후의 명곡'으로 방송 복귀했다. 당시 1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허각은 '명품 발라더'의 여전한 저력을 입증해냈다.

한편, 허각은 오는 11월 9일, 10일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콘서트 ‘공연각’을 앞두고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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