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서비스 1.0이 ▲스포츠(U+프로야구, U+골프)와 ▲엔터테인먼트(U+아이돌live, U+AR, U+VR) 영역에서 3040 남성 고객들의 지지를 받았다면 ▲게임(클라우드게임, 게임live) 영역에서는 2030 젊은 세대를, ▲생활(스마트홈트, AR쇼핑) 영역에서는 3050 여성 고객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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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김새라 마케팅 그룹장은 “건강과 소비는 모든 고객의 관심사로서, U+5G를 더해 일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서비스를 출시한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는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5G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마케팅의 의견이 서비스 기획에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5G 서비스 3.0에 대한 계획도 잠시 언급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새로운 형태의 VR과 AR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전 연령대와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5G가 필요해지는 진정한 5G 시대를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LG유플러스 김준형 5G서비스추진그룹장은 “5G 가입자가 300만을 넘어선 지금, 좀 더 다양한 고객에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우리 생활에 매우 중요한 영역에 5G를 접목할 것이며, 세계적으로도 기술력을 인정받은 LG유플러스의 VR, AR의 진화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홈트’와 ‘AR쇼핑’ 서비스는 앱스토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신규로 출시되는 5G 스마트폰에는 선탑재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5G와의 시너지가 예상되는 홈트레이닝 시장 진출을 위해 카카오VX와 독점 제휴해 근력,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 약 200여 편 이상의 헬스 콘텐츠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손연재(리듬체조 동작), 양치승(근력운동), 황아영(요가), 김동은(필라테스)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유명 선수와 트레이너들의 전문 코칭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더욱 확대해 연말까지 약 400여 편 이상의 콘텐츠를 확보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의 U+AR 쇼핑 서비스는 앱스토어에서 U+AR쇼핑앱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 후 방송중인 홈쇼핑 화면을 비추면 활용할 수 있다. 홈쇼핑 채널을 인식하면 방송중인 상품관련 정보가 TV 주변에 AR형태로 제공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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