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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이슈 MLB 메이저리그

NLCS 3차전, 워싱턴 3회 4점으로 기선제압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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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MLB닷컴 캡처


[스포츠서울 배우근 기자] 워싱턴이 3회 4점을 뽑아내며 리드를 잡았다. 2연승중인 워싱턴 내셔널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3차전 3회 4점을 뽑아내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0-0으로 맞선 3회 선두타자 로블레스가 상대선발 잭 플라허티를 상대로 6구째를 때려 중전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스트라스버스의 희생번트로 로블레스는 2루까지 진루했다. 선제타점은 이튼이 기록했다. 그는 상대선발의 초구를 공략해 2루주자 로블레스를 홈으로 불렀다.

기세가 오른 워싱턴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랜던이 좌전 2루타를 치자 1루주자 이튼이 그 사이 홈을 밟았다. 워싱턴의 압박은 계속됐다. 수비실책으로 만들어진 2사 2,3루 상황에서 가을남자 켄드릭이 결정적인 2타점 우전적시타을 때려내며 초반 승부의 추를 가져왔다. 전광판에 4-0이 찍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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