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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한화 이글스, 16일부터 서산 마무리캠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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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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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화 이글스가 오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36일간 서산전용연습구장에서 2019시즌 마무리 캠프를 실시한다.

한용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8명과 투수 안영명, 내야수 정근우, 송광민 등 23명은 10월 15일 서산전용연습구장에 모인 뒤 이튿날인 16일부터 본격 훈련에 돌입한다.

교육리그에 참가중인 외야수 이용규는 23일 귀국해 마무리 캠프에 합류한다. 이후 31일부터 교육리그를 마친 선수단 21명이 추가로 합류해 총 45명으로 훈련이 진행된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이번 마무리캠프를 통해 2020시즌 선수단 구성을 위한 선수별 기량 파악과 함께 향후 한화이글스의 미래를 책임질 신진급 선수들의 기량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신임 정민철 단장은 오는 16일 서산 캠프지를 방문해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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