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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라인업 발표 SK 염경엽 감독 "키플레이어는 김강민, 한동민"[SS PS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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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19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3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SK 한동민이 1회말 2사 내야땅볼을 치고 있다. 문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문학=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SK가 키움과의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1차전 라인업을 발표했다. SK 염경엽 감독은 김강민과 한동민을 키플레이어로 꼽았다.

염 감독은 14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PO 1차전 라인업으로 ‘김강민(중견수)~고종욱(지명)~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한동민(우익수)~이재원 (포수)~최항(2루수)~김성현(유격수)~노수광(좌익수)’로 발표했다.

김강민을 1번으로 전면배치하고, 한동민을 로맥의 뒤를 받치는 5번타순에 넣은 게 눈에 띈다. 염 감독은 “김강민과 한동민이 키 플레이어라고 생각한다. 연습때 치는 컨디션이 가장 좋았던 두명이다. 훈련 때 가장 좋은 상태였다. (김)강민이가 잘 살아났으면 좋겠고, (한)동민이가 큰 것 한 방을 쳐줬으면 좋겠다”라며 “가장 좋아진 게 동민이다. 히팅포인트가 좋아졌다. 어깨 열리고 이런 것들이 히팅 포인트와 타이밍을 못 맞춰서 나왔던 것이다. 리듬이 맞으면 좋은 스윙이 나오는데 좋은 스윙을 못해서 억지로 맞추다보니 극복이 안 됐다. 홈런을 칠 때 보면 깔끔하게 치지 않나. 그렇게 하기 위해선 타이밍이 맞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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