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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벨트란 NYY 단장 특보, NYM 감독 후보 급부상"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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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민경훈 기자] 카를로스 벨트란/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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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카를로스 벨트란이 뉴욕 메츠 지휘봉을 잡게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는 14일 "카를로스 벨트란이 뉴욕 메츠 사령탑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9차례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올랐던 벨트란은 감독직을 맡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SNY' 앤디 마르티노 기자의 트위터를 인용해 "벨트란은 뉴욕 메츠와 감독 인터뷰 대상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또한 "앨러드 베어드 전 캔자스시티 로얄즈 단장과 오마 미나야 전 뉴욕 메츠 단장이 벨트레의 감독 선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벨트란은 1998년 캔자스시티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휴스턴 애스트로스, 뉴욕 메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뉴욕 양키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2586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7푼9리(9768타수 2725안타) 435홈런 1587타점 1582득점 312도루를 기록했다. 현역 은퇴 후 뉴욕 양키스 단장 브라이언 캐시먼의 특별 고문으로 활동중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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