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선수 펠리페, 23득점 ‘활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삼성화재를 꺾고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우리카드는 1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9~2020시즌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점수 3-0(25:14/25:17/25:22)으로 눌렀다.
우리카드는 V리그 개막을 앞두고 외국인선수를 두차례 교체하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펠리페 알톤 반데로(등록명 펠리페)가 빠르게 팀에 적응하며 승리했다. 펠리페는 서브에이스 2개와 블로킹 1개를 포함해 두 팀 최다인 23점을 올렸다. 공격 성공률은 57.14%에 달했다. 레프트 나경복과 센터 이수황은 각각 10득점했다.
삼성화재는 외국인선수 안드레아 산탄젤로가 발목 부상 이후 회복중이어서 결장했고, 송희채도 빠졌다. 박철우 홀로 20점을 올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동영상 뉴스 ‘영상+’]
[▶한겨레 정기구독] [▶[생방송] 한겨레 라이브]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