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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미국에서 첫 소설을 발간하며 작가로 데뷔한다.
10일(현지시간) 미국 피플 등 해외매체에 따르면 제시카는 유명 어린이 도서 출판사인 사이먼&슈스터 칠드런 퍼블리싱과 2권의 책을 내놓는 것으로 계약을 맺었으며, 2020년 ‘샤인’이라는 제목의 소설을 발간한다.
‘샤인’은 한국계 미국인 소녀가 K팝 스타가 되기 위해 트레이닝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딤긴다. 두 번째 책은 2021년 발간 예정이다.
또한 ‘샤인’은 11개 국가에서 출판되며 유명 영화 제작사인 ACE 엔터테인먼트에서 영화화를 진행 중이다. 이번 영화에는 넷플릭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제작진이 참여한다.
제시카는 이번 책에 대해 “거대하면서도 재밌는 탈출기를 그리고 싶었다. 또한 K팝 세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여주고 싶기도 했다”며 “내 목표는 최대한 투명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위해서는 소설이라는 형식이 가장 좋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시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지난 2007년 SM엔터테인먼트의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다. 2014년 소녀시대에서 탈퇴한 제시카는 본업인 가수뿐 아니라 패션 사업가와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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