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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이슈 류현진 MLB 활약상

허무하게 가을야구 마감한 류현진 "모든 선수 고생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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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이럴수가`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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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하게 가을야구를 마감한 류현진(32). 어쩌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7년 생활도 끝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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뷸러 호투에 박수치는 류현진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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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차전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서 3-7로 패한 뒤 클럽하우스에서 취재진과 만나 "올 시즌 처음부터 끝까지 매우 고생했는데 무척 아쉽다"며 "모든 선수가 고생했는데 충분한 결과가 나오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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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인사하는 류현진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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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이어 "나를 인정해 주는 팀과 전력이 좋은 팀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자유계약(FA)선수된 것을 염두한 말인 듯 하다. 다저스를 떠날수 있다는 의미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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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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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생각 안해봤다"고 짧게 말했다. 또 사이영상 후보 관련 활동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다"고 했다.

귀국 일정에 대해서도 "돌아가는데 언제 갈지는 모르겠다"고 역시 짧게 답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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