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3 (목)

‘김영철의 파워FM’ 현창윤 “메크로 티켓? 현재까지 처벌 규정 없지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현창윤 변호사가 메크로 티켓 논란에 대한 처벌 방법을 제시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DJ 김영철이 ‘특강쇼’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김영철과 현창윤 변호사는 메크로 티켓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현창윤은 이에 대해 “현재까지는 처벌 규정이 없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현창윤 변호사가 메크로 티켓 논란에 대한 처벌 방법을 제시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라디오 영상캡처


이어 “다만 우회적으로, 이런 인간들이 야구나 공연을 보려는 게 아니고 암표를 파는 거니까 업무방해죄로 처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현창윤은 “근데 직접적으로 처벌하는 규정이 없어서, 업무를 방해한 것을 찾아야한다. 주최 측에서는 표를 팔아서 미적지근한 반응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철은 “온라인에서 웃돈을 주고 사는 것은 처벌이 있나”라고 물어봤다. 이에 현창윤은 “현행법상 온라인에서 주고 사는 건 처벌이 없다”고 답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