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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라디오스타’ 정형돈X데프콘X김연경X오세근, 제왕들의 ‘사이다’ 토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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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라디오스타'


[헤럴드POP=나예진 기자]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였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왕좌의 게임’ 특집이 그려졌다.

정형돈은 최근 데프콘에게 소개팅을 주선해주려 했지만, 거절 당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데프콘은 “셀럽은 함부로 소개를 받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었다고. 평소 ‘잡식 덕후’로 알려진 데프콘은 신형 전자제품과 오토바이를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35만원에 달하는 명품 키보드를 접한 후 키보드를 모으는 재미에 빠져 15개를 구매했다고 밝히기도. 데프콘은 “신제품 연구원 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만화 ‘에반게리온’의 ‘아스카’ 캐릭터를 좋아했던 데프콘은 작가의 혐한 발언과 조롱으로 이혼하는 심경을 느꼈었다고 말했다. 작업실에 붙어있던 아스카 벽지를 뜯어내며 20년의 추억을 찢는 기분이었다고. “아무래도 사람을 만나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심경을 전했다.

김연경과 오세근은 절친 케미를 보였다. 오세근은 평소 김연경에 대한 소개팅 부탁을 많이 받았다고. 김연경은 전혀 몰랐던 듯 놀라면서도 기분 좋은 웃음을 지었다. 지인들이 김연경에게 보통 사람들과 다른 매력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데프콘이 스스로를 가정적인 사람이라고 말하자 오세근은 김연경의 이상형이 가정적인 사람이라고 전해 “주접이다”라는 말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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