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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정주현이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회말 오지환의 희생타때 득점을 올리고 환호하고 있다. 2019.10.09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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