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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해 솔직한 매력을 드러낸 가운데,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안혜경이 새 친구로 합류한 가운데 김광규, 최성국, 최민용, 김부용, 구본승, 브루노, 김완선, 강문영, 신효범, 김혜림이 함께 청도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새 친구의 등장에 최성국은 안혜경이 결혼 경력이 있는지 궁금해했고, 안혜경은 "연관 검색어에 '안혜경 이혼'이 있더라"며 결혼을 하지 않았음에도 '이혼'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있음을 해명했다.
뿐만 아니라 안혜경은 어머니가 뇌경색으로 투병 중인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자취만 20여년 째"라며 "엄마가 뇌경색에 걸려 편마비가 와서 밥을 안하신지 오래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엄마밥을 못먹은지 10년 째라 항상 집밥이 그리웠다"고 털어놔 뭉클함을 안겼다.
안혜경은 기상캐스터로 6년간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활동하다 연기자로 변신, 현재는 극단 '웃어'의 연극배우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방송 후 안혜경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안혜경 씨 오랜만에 보니 반갑다", "밝은 모습 뒤에 이렇게 아픔이 있는지 몰랐다. 힘내시길 바란다", "안혜경의 인생 2막을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며 안혜경을 응원하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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