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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썸바이벌1+1’ 스테파니 “남자가 어필 안 하면 다가가지 못해” [MK★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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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썸바이벌1+1’ 스테파니가 수줍은 매력과 돌직구 매력을 동시에 발산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이하 ‘썸바이벌 1+1’)에서는 연예계 대표 솔로녀 스테파니, 박소영, 키썸, 소유가 썸녀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스테파니는 평소 당당한 모습과 달리 썸남들 앞에서 부끄러워하며 말까지 더듬는 모습을 보인다. 부끄러움도 잠시 그녀는 맨발 투혼까지 불사하며 우아한 발레를 선보여 썸남들의 박수갈채를 받는다.

매일경제

‘썸바이벌 1+1’ 스테파니가 연애관을 설명했다. 사진=KBS2 ‘썸바이벌 1+1’


스테파니는 “남자가 먼저 어필을 안 해주면 쉽게 다가가지 못한다”고 털어놓는다. 하지만 5살 어린 연하의 썸남과 대화를 하던 중 “나이차이는 상관없다”고 밝히며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한다.

취향이 비슷한 두 사람의 썸은 더 깊어졌고 심지어 썸남은 “내가 앞치마 메고 요리하고 있을게. 커피 내리고 있으면 돼?”라고 돌발 고백하기도 한다. 이를 지켜보던 김희철은 “둘이 벌써 반말 한다”고 하자 이수근은 “너무 예의 없는 거 아니야?”라며 말해 웃음을 안긴다.

한편 소유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의사인 썸남이 소유에게 마음을 표현했던 것. 김희철이 소유에게 관심 가는 사람이 있냐고 묻자 “의사인 썸남은 서핑을 좋아한다고 해서 나중에 연결이 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이를 본 김희철은 “무슨 자신감이야!”라며 팩폭을 날린다.

소유의 자신감에는 근거가 있었는데, 변호사인 썸남이 소유에게 관심을 보인 것. 이에 이수근은 그에게 “소유가 하고 싶은 데이트는 서핑이다. (못 해도) 같이 가서 하면 된다”고 썸남에게 귀뜸해주자 썸남은 “(여자가) 좋으면 다 배워요”라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그러자 이수근은 갑자기 카메라를 향해 “대한민국 남성, 여성분들 잘 들으세요. 이게 정답이에요”라고 말하며 썸남을 칭찬한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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