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머 리노와 연극배우 김미림이 결혼했다.
지난 5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드러머 리노와 연극배우 김미림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배우 원기준이 맡았으며 축시는 김보성이 맡았다. 리노는 특별축가로 드럼 연주를 선보이며 훈훈한 결혼식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이날 두 사람은 500여명의 하객들 축하 속에서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드러머 리노는 "소중한 분들만 한분한분 초대하여 성스러운 혼인예식을 올렸다. 연출을 담당한 박주초 작가는 감동적인 결혼식과 성스러운 예배형식을 영상과 조명을 사용하여 감명깊게 연출해 줬다. 그동안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리노는 "제주도에서, 강원도에서, 순천에서, 부산에서, 해외에서도 축하해주시기 위해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리노 측은 하객들의 결혼식 피드백도 함께 전달했다. 하객들은 "리노의 결혼식을 다녀온 뒤 처음으로 결혼이라는것을 하고싶다고 진지하게 생각이 되었다", "예식을참여하며 잠시도 눈을 뗄수 없이 감동적이었다. 나도 처음으로 결혼을 하고 싶은생각이 든다", "나도 이렇게 아름다운 결혼을 하고싶다", "한편의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것같이 감동스러운 결혼식이었다" 등의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름다운 신부와 함께 행복한 인생 2막을 펼칠 리노의 앞날에 꽃길만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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