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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조선로코-녹두전' 김소현, 동주의 비극적인 과거 밝혀졌다...안타까움+궁금증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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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헤럴드경제

김소현의 가슴 아픈 가족사가 드러났다.

지난 8일(화) 방송된 동명 인기 네이버 웹툰 ‘녹두전’(글/그림 혜진양)을 원작으로 한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강수연, 극본 임예진·백소연, 제작 (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프로덕션H·몬스터유니온) 7,8회 에서 동주의 가슴 아픈 과거사가 그려졌다.

이날 동주는 쇠붙이를 구하기 위해 찾은 한양에서 관군들에 의해 가족을 잃게 된 비극적인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과거 정혼자였던 율무(강태오 분)가 가꿔 놓은 옛집 마당에서 “이곳을 이리 아름답게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나리. 허나 저는 다신 여기 오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그저 기녀로 대하겠단 그때의 약조를 시켜주십시오.” 라는 진심 어린 한 마디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안타깝게 만들었다. 또한 녹두(장동윤 분)의 부탁으로 자철석을 이용한 활을 뚝딱 만들어내며 과부촌의 ‘금손’ 임을 입증했다. 한편, 비좁은 가마 속에서 뒤엉킨 채 정체가 탄로 날 위기에 놓인 동주와 녹두(장동윤 분)의 모습에서 끝이나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이처럼, 김소현이 출연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은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로 다음주 월요일(14일) 저녁 10시 9,10회가 방송된다.

출처: KBS2 '조선로코-녹두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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