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정다은, 입장 번복 “사귄지 오래됐다”

한서희가 정다은과 기존 입장을 번복하고 연인사이임을 인정했다.

한서희는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생각보다 사귄지 오래됐다'고 말했고, 정다은은 "사귀면 윙크하라고 해서 윙크했고, 사귀면 눈 두 번 깜빡이래서 눈 두 번 깜빡였다"라면서 연애를 인정했다.

앞서 정다은과 한서희는 지난 9월에 이어 지난 5일 베트남 여행을 같이 간 사실이 SNS를 통해 드러나며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에 한서희는 "전혀 그런 사이가 아니므로 그만 엮어주시길 바란다"면서 "다은 언니가 저한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는 저도 모르겠다"고 부인한바 있다.

한서희는 2017년 빅뱅 멤버 탑과 함께 대마를 흡연한 혐의 등으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정다은 역시 2016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년 10개월 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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