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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척,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포수 유강남이 달아나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유강남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7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LG가 3-1로 앞서고 있던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유강남은 한현희의 2구 134km/h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월 솔로포를 때려냈다. 유강남의 포스트시즌 첫 홈런.
LG는 유강남의 솔로홈런으로 4-1로 앞섰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고척,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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