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라리가 REVIEW] '메시 드디어 터졌다!' 바르사, 세비야에 4-0 대승…선두 레알 2점 차 추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리오넬 메시가 부상에서 복귀해 시즌 첫 골을 신고한 바르셀로나가 세비야를 대파했다.

바르사는 7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 노우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라리가 8라운드 홈경기에서 세비야를 4-0으로 눌렀다. 바르사는 전반에만 3골을 넣었다. 시즌 5승 째를 올린 바르사는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18)를 2점 차로 추격하며 2위에 올랐다.

바르사는 뎀벨레, 수아레스, 메시를 선봉에 세운 4-3-3 포메이션으로 출격했다.

원정에 세비야가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바르사를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선제골의 몫은 홈팀 바르사였다. 바르사는 전반 27분 수아레스가 세메두의 크로스를 왼발 바이시클 킥으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이어 전반 32분엔 아르투르의 중거리를 비달이 방향만 바꾸면서 추가 골을 넣었고, 전반 35분 뎀벨레가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 골을 만들었다.

3-0으로 리드한 바르사는 편안한 경기를 펼쳤다. 후반 3분 세비야의 더 용에게 위협적인 골포스트 강타 슈팅을 내줬으나 후반 33분 메시가 세비야의 전의를 상실하게 하는 프리킥 득점으로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바르사는 홈에서 세비야를 4-0으로 누르며 메시 복귀 이후에 상승세를 이어 가는데 성공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