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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미나 팀이 한글날 특집 우승을 차지했고, 전소민의 글씨체가 등록됐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티파니, 강미나, 황치열, 박유나가 등장했다.
이날 멤버들은 옆자리 멤버를 주제로 시를 작성했다. 제작진은 맞춤법&띄어쓰기 채점 후 등수를 매겼다. 한글날 특집, 손 글씨 폰트 제작 레이스였다. 1등을 차지한 멤버의 손글씨 모양으로 폰트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하위 멤버인 양세찬, 송지효, 유재석이 김과 밥만 먹게 됐다.
티파니, 강미나, 박유나, 황치열이 게스트로 등장, 초성 게임을 했다. 그 결과 미나 팀(미나, 하하, 전소민), 티파니 팀(티파니, 송지효, 지석진), 유나 팀(박유나, 김종국, 양세찬), 황치열 팀(황치열, 유재석, 이광수)이 꾸려졌다.
첫 번째 미션은 '단어를 찾아줘'로, 국어사전을 펼쳐 나온 페이지에서 단어를 선택해 먼저 가져오면 성공. 티파니 팀은 '개'가 나오자 개를 데려오겠다며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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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은 "강아지 안 된다"라며 깐깐하게 심사한다고 예고했지만, 티파니 팀이 진짜 산책 중이던 개를 데려오자 "저건 정말 개네"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단어는 승용차. 티파니 팀이 또 달려가자 멤버들은 "승용차를 어떻게 가지고 오냐"라고 했지만, 세 사람은 시민의 도움으로 승용차까지 가져왔다.
두 번째 미션은 '우리말 노래자랑'으로, 노래 가사의 외래어, 영어 가사를 한국어로 바꿔 부르는 미션이었다. 미나 팀은 아이오아이의 'Pick me(픽미)'로 75점, 티파니 팀은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61점을 받았다. 반면 유나 팀은 2PM의 'Heartbeat'으로 마이너스 39점, 마지막으로 치열 팀이 레드벨벳의 '빨간 맛'으로 26점을 받았다. 1등은 미나 팀, 꼴찌는 유나 팀이었다.
마지막 미션은 상대 팀의 이름표를 뜯어서 필요한 글자를 획득하는 '내 등에 한글'. 하하는 치열 팀에게 한 글자씩 교환하자고 제안했지만, 김종국이 다가오자 황치열의 이름표를 뜯었다. 이어 하하는 김종국에게도 거래하려고 갔지만, 이름표를 뜯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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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의 이름표가 필요한 치열 팀은 김종국을 공격하는 척 다가가 양세찬의 이름표를 획득했다. 미나 팀은 하하의 이름표를 또 뜯어 웃음을 안겼다. '하동', '동전' 단어를 만들기 위해 세 개나 필요했던 것.
미나 팀, 티파니 팀은 전소민의 이름표가 필요했다. 그때 전소민이 미나 팀 앞에 제 발로 걸어왔고, 유나는 전소민의 이름표를 획득, 1등으로 문장을 완성했다. 유나 팀은 티파니 팀을 돕기로 했고, 하하, 전소민이 지석진에게 달려들었다. 하지만 지석진이 먼저 전소민의 이름표를 뜯었다.
세 팀 모두 한 글자만 남은 상황. 치열 팀은 전소민이 타깃인 척 달려가다 김종국의 이름표를 획득, 문장을 완성했다. 이어 미나 팀도 성공, 티파니 팀이 꼴등을 하게 됐다. 이후 감 배지 획득 타임. 미나 팀은 막판에 전소민이 20개를 독식, 대역전극으로 1등을 차지했다. 티파니 팀은 벌칙을 수행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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