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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롯데와 경기에서 LG는 "7시 25분 부로 관중 11810명으로 시즌 관중이 100만168명이 됐다"고 밝혔다.
또 LG는 7회 티켓 판매가 마감되면 공식 집계 기록을 다시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G는 29일 두산과 홈 경기에서 시즌 네 번째 매진과 함께 총 관중 98만8358명으로 올 시즌 최다 관중을 확정지었다.
LG 구단의 100만 관중은 올 시즌 10개 구단 중 유일하며 구단 역사에선 10년 연속, 14번째 기록이다.
올 시즌 프로야구 관중이 줄어드는 추세 속에서 LG는 4위를 확정 짓고 3년 만에 가을 야구 진출에 성공하면서 잠실구장을 채웠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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