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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MLB.com 선정 포스트시즌 선수 랭킹 1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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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MLB.com 선정 포스트시즌 선수 랭킹 1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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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캡처 | LA다저스

류현진. 캡처 | LA다저스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MLB.com이 정규시즌이 종료되고 포스트시즌 대진이 확정됨에 따라 포스트시즌 진출 선수들의 순위를 매겼다.

MLB.com은 30일(한국시간) 정규시즌 최종일에 맞춰 포스트시즌에 출장하는 선수 톱 50명을 선정했다. 1위에 LA 다저스 외야수 코디 벨린저가 오른 가운데 LA 다저스 류현진은 19위에 자리했다.

MLB.com은 류현진에 대해 “밥 깁슨 평균자책점 기록 도전은 차잡게 식은 지 오래다. 하지만 류현진은 여전히 엘리트 투수”라고 적었다. 류현진은 지난달 12일 애리조나전까지 평균자책점 1.45로 1968년 세인트루이스 밥 깁슨의 평균자책점(1.12) 이후 가장 낮은 기록을 세울 기세였다. 하지만 이후 4경기서 흔들리며 평균자책점이 1점 가량 치솟았다. 그래도 류현진은 최근 3경기서 다시 페이스를 찾고 동양인 최초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다.

MLB.com은 벨린저와 류현진 외에 클레이턴 커쇼(11위), 워커 뷸러(22위), 코리 시거(24위), 맥스 먼시(42위), 저스틴 터너(46위)를 50위 안에 넣었다.

한편 이번 랭킹에서 가장 돋보인 구단은 양대리그 최다승을 올린 휴스턴이었다. 휴스턴은 저스틴 벌렌더부터 게릿 콜, 알렉스 브레그먼이 나란히 2위부터 4위를 차지했다. 이들 이에도 잭 그레인키(15위), 호세 알투베(25위), 조지 스프링어(30위) 등이 최정상급 선수로 평가받았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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