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있는 힐킥으로 골을 넣고 있는 바르셀로나 B팀 알렉스 콜라도(오른쪽). 출처 | 본인 SNS |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스페인 바르셀로나 후베닐A에서 이승우(21)와도 함께 뛰었던 바르셀로나 B(2군)팀의 알렉스 콜라도(20)가 멋진 골을 연출했다.
바르셀로나는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요한 크루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 세군다B(3부) 6라운드 홈에서 레반테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쐐기골 주인공 콜라도는 멋진 골로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정규시간 종료 직전 콜라도는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3~4명 사이에서 다리 사이로 공을 빼며 돌파했다. 하지만 수비에 맞고 다른 방향으로 흐르자 이를 쫓아가 뒷발로 재치있게 골을 넣었다. 해당 장면을 두고 스페인 ‘마르카’는 “메시처럼 골을 넣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바르셀로나 라 마시아에서 성장한 콜라도는 지난해 7월 오는 2021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특히 그의 이적금지조항은 그가 1군팀에 승격하면 1억유로(약 1312억원)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전해진다.
◇메시처럼 골 넣은 이승우 옛동료…바르셀로나B서 맹활약[영상](https://youtu.be/sXDuBp7Gl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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