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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로 대패한 뉴캐슬. 출처 | 뉴캐슬 트위터 |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기성용이 교체 출전했지만 소속팀 뉴캐슬은 무기력하게 대패했다.
뉴캐슬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원정에서 0-5로 완패했다. 이날 기성용은 0-1로 뒤진 전반 종료 직전 교체 투입했다. 선발 출전한 아이작 하이든의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한 조치였다.
기성용이 투입된 후 후반전을 맞은 뉴캐슬은 처참한 45분을 보냈다. 레스터 시티는 후반 9분 제이미 바디의 추가골을 넣었고 3분 뒤에는 뉴캐슬 폴 더밋이 자책골을 넣어 0-3으로 무너졌다. 이후에도 뉴캐슬은 바디와 윌프레드 은디디에게 1골씩을 더 내주며 0-5로 대패했다.
뉴캐슬은 이날 대패로 1승2무4패를 기록하며 리그 19위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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