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 |
[헤럴드POP=최하늘 기자]트와이스가 BTS와 IVY의 노래를 맞혔다.
2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에서는 트와이스 나연, 지효, 채영이 문제를 맞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BTS의 문제가 출제됐다. 신동엽은 “잘나간다고 너무 자주 출제되는 게 아니냐”며 웃었다. 벌써 첫 번째 문제는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로 남원 추어탕을 놓고 퀴즈가 주어졌다. 첫 번째 받아쓰기 결과 정답에 가장 가까운 받아쓰기 판을 적은 출연자는 나연, 세운, 채영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혜리는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놀랐다. 글자 수는 총 32글자로 평등하지 않은 현실을 불태워버리자는 곡의 내용이 힌트로 주어졌다.
박나래는 “대중가요가 나올 때는 게스트의 음악을 쓰는데 추어탕 나올 때 다른 노래가 나왔다”면서 다음 라운드 음식을 추어떡갈비로 추측했다. 신동엽은 “넉살이 추어탕을 못 먹으니까 가급적이면 이번에 찬스를 쓰자”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신동엽은 “추어떡갈비가 더 좋다”고 말했다. 1라운드 첫 도전결과 실패하면서 입짧은 햇님이 추어탕을 먹기 시작했다. 햇님은 “추어탕을 밥을 반 그릇만 말아야 맛있다”면서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라고 평했다. 띄어쓰기 힌트를 쓰면서 원점으로 돌아갔다. 막혀있던 부분에서 문세윤은 “뭔 수저길래”라고 추측하면서 “이건 정답이다”라고 확신했다. 3차 시도에서 성공하면서 추어탕을 먹을 수 있게 됐다.
간식타임으로 대추야자 스무디를 맛 본 이들은 마지막 라운드 음식으로 추어 떡갈비를 두고 문제를 맞히게 됐다. 마지막 문제는 아이비의 ‘A-HA’로 박나래는 “노래방에서도 많이 불렀고 듣기도 많이 들었다”면서 자신 있다고 했다. 그러나 노래를 들은 이들은 “이건 너무 심하다”라면서 “90프로 공기로 불렀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그날에” 단 세 글자를 적어내면서 “너무 놀랐어 설마 계속 이렇게 부르진 않겠지 했는데 진짜 계속 이렇게 부르더라”면서 당황했다. 혜리는 채영에게 “노래 가사 어떤 거 같아요”라고 물었고 계속 가사를 되뇌던 채영은 멍한 채로 “잘못된 거 같아요”라고 말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혜리가 제안한 자리의 초성을 확인했고, 예상과 전혀 다른 초성에 당황했다. 힌트를 사용한 후 추리를 거듭하던 이들은 ‘그녀를’과 ‘그녀는’ 사이에서 고민하며 의문점이 많은 상황에서 정답 존으로 향했다. 신동엽은 “묘사를 하는 듯한 가사인데 남자한테 갑자기 말을 하니까” 헷갈린다면서 “너무 치사하게 여기 박수소린가 뭔가 들어가 있어”라며 답답해했다. 결국 2차 시도 역시 실패했다. 문세윤은 “오늘 다이어트 날이야 뭐야”라며 혼란스러워했다. 혜리는 오답수를 확인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결국 오답수 대신 헷갈리는 한 글자를 확인한 후 3차 시도에 도전했다. 이들은 3차시도만에 성공해 떡갈비를 먹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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