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최예슬, 2년 열애·8개월 동거 끝 결혼[종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엠블랙 출신 지오·방송인 최예슬 커플이 부부가 된다.

최예슬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 나누며 살겠다! 축하해주셔서 감사 드리고 행복길은 함께 가요, 우리. 곧 남편이 될 내 예랑이도 항상 응원해주시는 예스리안도 너무너무 사랑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오도 같은날 "D-DAY. 예쁘게 잘 살겠다"라는 짤막한 글로, 결혼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1월 공개 열애를 시작,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함께 활동하며 채널 '오예커플스토리'를 운영해왔다.

올해 초 동거를 선언한 두 사람은 유튜브를 통해 연애 일상을 가감없이 공개하면 팬들의 응원을 받아왔다. 약 1년 간의 사랑의 결실을 부부로 맺게 된 셈이다.

지오 최예슬 커플은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스몰 웨딩을 올린다. 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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